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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과서가 된 윤성환, 마운드에서 가치를 증명할때다

[OSEN=대구, 손찬익 기자] 윤성환은 삼성 영건들에게 교과서와 같은 존재다. 2004년 삼성에 입단한 그는 팀 프랜차이즈 투수 최다승 기록을 세우며 구단 역사에 큰 획을 그었다. 철저한 자기 관리에서 비롯된 성과다. 담배와 술은 물론 라면, 탄산음료도 안 먹은지 오래다. 그라운드 안에서의 행동 하나 하나가 좋은 본보기가 되고 있다. 데뷔 첫해 삼성 선발진의 핵심 멤버가 된 양창섭은 윤성환의 활약을 보면서 프로 선수의 꿈을 키웠다. 그는 "어릴 적부터 윤성환 선배님이 롤모델이었다. 선배님 곁에서 많이 보고 배우고 있다"고 전했다. 2019 삼성의 1차 지명을 받은 원태인(경북고 졸업 예정) 또한 "윤성환 선배님의 자기관리를 배우고 싶다. 구종 가운데 커브를 배우고 싶다. 내가 던지는 커브는 아직 부족하다"고 말했다. 프로 선수는 성적으로 증명해야 한다. 지난해까지 삼성 선발진의 기둥 역할을 했던 윤성환의 올 시즌 성적표는 초라하다. 23차례 마운드에 올랐으나 5승 8패에 그쳤다. 평균 자책점은 6.95. 윤성환이 제 몫을 해줬다면 올 시즌 삼성의 성적은 달라졌을지도 모른다. 윤성환은 19일 대구 KIA전서 4회 선두 타자로 나선 김주찬의 타구에 왼쪽 정강이를 맞은 뒤 권오준과 교체됐다. 정강이가 많이 부어 당분간 등판이 어려웠던 윤성환은 20일 고척 넥센전을 앞두고 1군 엔트리에서 말소된 뒤 컨디션을 조율해왔다. 30일 대구 SK전 선발 중책을 맡은 윤성환. 영건들의 교과서같은 존재가 된 그가 마운드에서 가치를 증명해야 한다. /what@osen.co.kr

기사제공 OSEN

현장에서 작성된 기사입니다.